벌써 프링글 후기만 네번째 쓰는중. 이거 왜 자꾸 날라가는건가요-_-

후기때문에 짜증나서 평점 내려버리고 싶은...

여튼 이번 주문은 저번주 금욜 저녁에 결제를 했는데

토요일은 그렇다치고 월욜에도 배송한다는 문자가 안오는거에요-

월욜 아침에도 배송준비중이었고

그래서 아 이번엔 배송이 느리구나 하고 마음을 비우고

내일이나 내일모레쯤 받을 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택배가 올거라고 택배아저씨한테 전화가 와서 그제서야 알았어요.

다음에 올줄로 생각했던 택배가 생각지도 못한때에 왔을때의 기쁨이란-~

여튼 스타킹 자체는 오후에 와서 신고 나갈일도 없고 해서

집에서 신어보다가 구멍날까봐 못신어봤어요.

그래서 걍 받은 느낌만 후기로 남겨보자면

배송봉지에서 꺼냈을때 응? 이건뭐지? 사은품인가? 했어요 -

스타킹이 그런 봉투에 넣어져 올줄은..

후기에 굉장히 얇다고 구멍이 잘 난다고 해서 이거랑 레깅스랑 둘을 가지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집에 레깅스가 하나 있으니 좀 얇고 살색이 살짝 보이는?

스타킹을 사자 하고 프링글로 결제를 했답니다. 살도 중요한 요인이긴 했지만.

받아서 느낀거는 시중에서 파는 살색/커피색 스타킹보다 아주 아주1! 약간 두껍고

두껍다기 보다는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겟지만 덜얇아요..

그리고 검정색스타킹보단 좀 얇은듯?? 여튼 진짜 잘못해서 긁히면 바로 수명을 다할것 같은

뭐 그래도 그럴 줄 알고 산거니까요 조심조심히 신어야겠죠.

얼른 신고 나가보고 싶네요.

다리가 이쁘지 않아 레깅스 말고 스타킹을 사긴했지만

다음엔 레깅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