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쯤에 산거같은데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9월 태풍올떄까지는 많이 더웠잖아요

매일매일 이 바지 입고 출근했답니다 ㅎㅎ

너무너무 편해서 다른바지 입었다가도 벗게되는..

늦게 구매를 한게 어찌나 후회가 되던지..ㅠ

허벅지 윗부분쪽이 갑자기 두꺼운 편이라

많이 짧은거는 부담스러워서 못입는답니다 ㅠㅠ

붙는건 더더욱 못입구요

하지만 요건 길이도 적당하고 ..(제 키가 158 밖에안되서 그럴지도;)

입ㄷㅏ보면 살짝 A라인이 되는것이

다리선을 더 가늘어 보이게 한달까요..

솔직히 흐릿한 청이라서 더 부해보이지 않을까 걱정도됬거든요

그래서 첨엔 바지가 거의 다 가려지는 티나 셔츠를 입었었는데요

얼마전에는 바지 속에 티를 살짝 넣어서 입으니까

바지도 살고 스타일도 살고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이대로 여름이 끝난게 얼마나 아쉽던지.. ㅠㅠ

솔직ㅎ ㅣ 가을 겨울까지 입기에는 너무 추워보이잖아요..

오늘도 입고 열심ㅎ ㅣ 일 하면서 거울을 보는데

내년까지 또 기다려야 하는 사실이 어찌나 안타깝던지..

밑단부분이나 워싱처리나 어디다 내놔도 손색이 없네요

워낙 저주받은 체구라 사진은 좀 토나오지만;;;;;

진짜 2주내내 이 바지에 코디해서 입었답니다

큐니는 항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요 ..+_+

그래서 또 찾게된다는!!!

주저리 많이 떠들긴 했습니다만..;;;

이거 지금 구입하셨다가 내년에 입으셔도 손색없어요..

그닥 비싼편도 아니고. 몇년은 뽕 뽑으실거니까

후기읽으시면서 고민하시는 분들 얼른 구입하세요~~후회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