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주문했는데. 정말 하루 만에.. 옷이 도착했어요.

너무 기뻣죠.~~ 몇번 구매해 보았지만... 항상.. 2일 이상은 꼭 걸렸거든요.

이번에 산 옷은.. 적립금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구입했는데..

기대보다는 별로..

우선.. 옷이 너무 많이 구김이 가 있어서...

물뿌리개로 급하게 뿌려서 말렸더니.. 3/1정도 괜찮아 졌구요..

입어보니.. 입는게.. 만만치 않더군요...

우선 지퍼가 없으니.. 치마에서 부터 머리를 넣고 입고 벗고 해야하니.. 참.. 난감....

그렇게 힘들게 입었더니. 이게 웬일 치마가 너무 짧아요..

제 키가168 이긴 한데..  키 크신 분들 비추 입니다!!!!

허리를 숙이면 똥꼬가 다 보일 정도...

너무하잖아요... 수선이라도 해볼까하고 여분을 찾았는데.. 여분이 전혀 없고...

늘리지도 못하고... 대락 난감 입니다..

그러고는 옷을 또 힘들게 벗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뒤돌아 서는데.. 바닥에 반짝반짝... 이게 뭐지?????  하고 봤더니.

옷에서 떨어지는 펄들...

정말 많이 떨어집니다.. 걸레로 닦고 닦고..휴......

다시 제자리에 걸어두었습니다...

치마도 자꾸 위로 말려 올라오고...

재질은.. 떼도 잘 타고.. 금방 까메지는 옷....

하늘하늘 거리는건.. 배가 쫌 나와 보이면서... 싼치 확실히 나게 해주는....

싸긴 싼 옷이지만.....

좀.. 많이 실망 했습니다.....................  

이 옷을 사실 분들.꼭.. 참고하시길...  그리고 아닌 분도 있을꺼에요,......~~~

후기가 다들 좋다고 편하고 이뿌다고 해서 샀는데...

이젠 후기도 믿지 못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