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ORN 카복시 테라피팩 할 준비 하구요~^^
우선 깨끗하게 세안을 해준 다음 기초스킨으로 피부결을 정돈시켜주었어요~
액체타입처럼 주르륵 흐르는 타입의 제형은 아니다보니 얼굴에 바로 대고 도포해줘도 되기는 하지만

비교적 잘 흐르는 타입의 제형이다보니깐 빠르게 손으로 도포해주거나

누워서 사용해주는게 좋겠더라구요~
에센스젤을 한번에 다 사용해주셔야하는데요~

그런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저는 두번에 걸쳐서 도포를 해주었어요~

쫀득한 질감이 있다보니 고루 펴져서 발라지지는 않았지만 얼굴 전체에 나름 꼼꼼히 도포해줬어요^-^
으~~~~~~

CO₂작용으로 인해서 에센스젤과 부직포마스크가 만나자마자 완전 따끔거리더라구요..ㅠㅠ

따끔거리다못해 살짝 뜨거워질 정도로 작용이 일어나는게 신기하면서도

아파서 바로 떼어버릴까??하는 마음까지 들더라구요^^;;;

평소 피부가 예민하고 트러블이 좀 있는 편이다보니 혹시 자극이 심해져서 피부가 손상되는건 아닌가 걱정되서

그랬는데..다 하고나서는 왜 그랬나...싶을정도로 왜 떼버릴 생각을 했는지 살짝 후회했네요..ㅋㅋ
약 23분정도 붙이고 있었던 것 같아요~

CO₂ 반응이 끝나면 마스크를 떼어주면 되는데요~

제 생각에는 에센스젤의 양이 많은데다 골고루 도포되지않다보니 CO₂ 반응이 계속될 것 같아서

저는 일찍 마스크를 떼고서 얼굴에 남아있는 에센스젤을 닦아주었는데요

으~~닦으면서도 CO₂ 반응때문에 따끔거리더라구요^^;
마스크시트를 떼었을때는 CO₂반응때문인지 얼굴이 전체적으로 붉은기가 돌았었는데..

미온수로 씻어준다음 찬물로 마지막 마무리헹굼을 해주고나니

피부톤도 돌아오고 한결 매끈해진 피부가 되더라구요~

물론 한번 사용해서 정말 좋다!!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일시적으로 피부톤이 보정된 듯하고 피부결도 매끈해져서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보들보들 만져지는 느낌이 만족스러웠어요^^